전체 글48 퇴직연금(IRP) 활용 퇴직을 하게 되면 국민연금 외에도 개인이 직장생활 중 쌓아온 퇴직연금(IRP)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게 된다. 연금처럼 매달 나눠 받을 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 일시금으로 해지해 한 번에 수령하는 경우도 많다. 일시금으로 받은 퇴직금은 목돈이기 때문에 보관이나 운용 방식에 따라 향후 생활의 여유와 안정성이 달라질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퇴직금으로 받은 IRP 자금을 은행에 예치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요즘은 증권사를 통해 자산을 운용하는 방법도 많아졌고, 이자 수익이나 유동성 측면에서 더 유리한 선택지가 되기도 한다. 결국 중요한 건 내 자산을 어떻게 관리할지에 대한 방향을 정하는 일이다.이 글에서는 퇴직연금(IRP)을 해지한 이후, 자금을 은행에 맡길 경우와 증권사에 맡길 경우.. 2025. 6. 26. 국민연금 수령 이후, 금융 전략이 필요한 이유 퇴직 후 매달 들어오는 국민연금은 노후 생활의 든든한 기반이 된다. 그러나 수령액이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 수준이라면, 이를 어떻게 관리하고 운용하느냐에 따라 생활의 질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많은 이들이 국민연금 수령을 시작하면 예·적금에 관심을 두지만, 무작정 은행에 돈을 넣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시중은행과 금융기관마다 조건이 다르고, 고령자 전용 우대금리나 연금 수령자 혜택 등을 고려해야 더 나은 이자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예·적금은 원금 보장이 가능하고,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가 적어 안정성을 추구하는 고령층에게 적합하다. 하지만 단순히 안정적인 수단이라는 이유만으로 아무 상품이나 선택해선 안 된다. 같은 원금이라도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이자 수익에 큰 차이가 발생하.. 2025. 6. 26. 퇴근 후만큼은 감정 비우기 – 소리 없이 보내는 30분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순간, 몸은 소파에 앉았지만 마음은 여전히 긴장 상태였습니다. 회의 시간에 받았던 눈빛, 메신저 속 이모티콘 하나, 예정에 없던 일로 밀려든 피로감까지… 감정은 늘 마지막까지 남아 있는 존재라는 걸 퇴근 후에야 실감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감정은 소리와 자극을 통해 또 한 번 자극받고, 증폭되곤 합니다. TV 소리, 휴대폰 알림, 영상, 음악, 유튜브 자동재생… 이 모든 소리는 생각보다 더 깊이 우리의 감정을 흔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루의 끝, 딱 30분만이라도 ‘아무 소리도 없는 시간’을 가져보는 실험을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1. 왜 ‘소리 없는 시간’이 감정을 회복하는가?소리는 단순한 물리적 자극이 아닙니다. 청각은 감정과 뇌의 리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감.. 2025. 5. 15. 스마트폰 없이 차 한 잔 – 오감 중심 티타임 루틴 바쁜 하루의 흐름 속에서 우리는 종종 "쉰다"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그 쉼이 스마트폰을 보며 커피를 마시는 것이라면,정말 뇌와 감정은 쉬고 있는 걸까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차나 커피를 마시는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합니다. 뉴스, 메신저, SNS, 짧은 영상… 이 모든 것이 감정과 감각을 또 한 번 자극하고 소진시킵니다. 그래서 저는 어느 날,“딱 10분만이라도 스마트폰 없이 차를 마셔보자”고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오감 중심 티타임 루틴’으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1. 오감 중심 루틴이란?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시각(눈)과 인지(생각)에 의존해서 살아갑니다. 특히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는 청각, 촉각, 후각, 미각 같은 감각이 거의 작동하지 않거나 억제됩니다. 그 결과, 감각의.. 2025. 5. 14. 감정 기복이 심한 날, ‘루틴 음악 플레이리스트’ 만드는 법 감정이 출렁이는 날엔 ‘음악’이 필요합니다 감정 기복이 심한 날이 있습니다. 별일 아닌 말 한마디에도 예민해지고, 갑자기 울컥하거나, 반대로 아무런 감정도 느껴지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생산성도 떨어지고, 인간관계가 불편해지며, 스스로를 조절하는 것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바로 도움이 되는 것이 ‘음악 루틴’입니다. 특히 ‘어떤 음악을 들을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플레이리스트’를 미리 구성해두면, 감정이 흔들릴 때마다 즉각적으로 나를 회복시키는 자가 정서 조절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1. 음악은 감정을 직접 다룰 수 있는 감각 자극음악은 단순히 기분을 좋게 만드는 도구가 아닙니다. 심리학적으로도, 음악은 뇌의 감정 중추(편도체)와 기억 회로(해마)를 동시에 자극합니다... 2025. 5. 13. 퇴근 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연습 – ‘의도적 멍 때리기’ 실험 하루 종일 일하고 돌아왔지만, 퇴근 후의 머릿속은 여전히 시끄러웠습니다. 할 일을 끝냈다는 안도감보다, 뭔가 ‘아직 덜 한 느낌’, 메신저와 이메일의 잔상, 사람들의 말, 영상의 이미지가 계속해서 머릿속에서 맴돌았습니다. 소파에 앉아 스마트폰을 열면 또 다른 정보의 파도가 몰려왔고, 유튜브 한 편, 인스타그램 몇 장면, 뉴스 한두 개를 보다 보면 몸은 쉬고 있지만 뇌는 과로 상태로 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가져보면 어떨까?그 시간을 루틴으로 만들어볼 수 있을까? 이런 질문으로부터 ‘의도적 멍 때리기 실험’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 멍 때리는 시간이 뇌에게 필요한 이유‘멍 때린다’는 말은 왠지 부정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심리학과 뇌과학에서는 .. 2025. 5. 12. 이전 1 2 3 4 5 6 ··· 8 다음